2024.02.17. 오전에 가이드 투어로 우피치를 다녀와서, 숙소에서 쉬는 타임에 저는 혼자 숙소에서 걸어서 5분인 바르젤로 국립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에 이탈리아 미술기행을 한 친구가 들려보라고 얘기도 했구요. 결론은 안 갔으면 어쩔뻔~~ 미술관에 혼자 가서 흠뻑 즐겼습니다.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첼리니, 베르니니 등에 또 다시 감탄하면서... 또한 자그마한 채플에 지오토의 마지막 프레스코화가 있었습니다. 경은 샘 덕분에 얼마나 좋은 여행을 했는지... 고마운 우리 경은 샘~ 소망하는 일도 곧 이루어질 겁니다. 그렇게 능력있고 마음까지 선한 분이니, 소망하는 일도 곧 이루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