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1.때는 1962년, 미국.그린 북은 미국 남부에서 유색인종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알려주는 책자입니다. 아마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나 싶은데, 검색에서 쉽게 뜨지를 않네요.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실제 내용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언행이 너무나 우아한 흑인 피아니스트와 너무나 마초적인 이태리 혈통의 백인의 이야기입니다.이 역할로 마허샬라 알리는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조연상을 탔습니다.인종차별에 대항해서 매번 싸울 수 없으니, 우아하게 논리적으로 행동하는 돈 셜리 박사입니다.반면 토니 발레롱가는 거침없이 주먹부터 나가지요. 그런데 토니 발레롱가를 검색하면 직업이 배우ㆍ작가로 나옵니다.미국의 인종차별은 아직도 온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