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추석날입니다.봉사활동 가는 길에 시간 여유가 있기에 북항친수공원에 가봤습니다.혹시나 무태상어 부캉이를 볼 수 있으려나 하고...부캉이를 보려면 강태공처럼 한 자리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난간마다 사람들이 붙어 서있어서 수로조차 구경하기도 힘듭니다.부캉이를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봉사활동을 하러가기로 했지요.북항친수공원에서 부산역으로 넘어가는 육교에 사람들이 왕복으로 (편도 2줄씩) 꽉 메워서 행진을 합니다.에버랜드 꽃구경도 이렇진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제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딸이 부캉이 보러 간다고 연락을 하면서, 육교가 원래 흔들리는 육교냐고 물어보네요.아니라고, 내가 건너올 때는 그런 거 못 느꼈다고 답을 했는데, 잠시 후 안전 안내 문자가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