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나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대구문학관으로 갔습니다.
대구문학관과 향촌문화관은 같은 건물에 있지만, 시간 관계상 우리는 대구문학관만 보기로.
해설사 선생님께서 많은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이야기는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화가ㆍ시인ㆍ소설가의 이야기도 마음이 아픕니다.
대구문학관 건물도 은행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그 자리에 은행이 있었고, 은행 건물은 새로 지었지만 원도심이 쇠락하면서, 은행은 이전하고 문학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대구문학로드의 일정으로 해설사 선생님을 따라 한국전선문화관으로 갔습니다.
한국전선문화관의 '전선'은 6ㆍ25전쟁의 전선을 뜻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경상감영공원의 한 귀퉁이에 있는 대구근대역사관으로 갔습니다.
경상 감영은 경상도 도청에 해당하는 건물입니다.
그중 보물인 선화당은 경상도 관찰사가 공무를 보던 건물입니다.
선화당 옆에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이었던 건물이 지금은 대구근대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아주 유사합니다.
예약없이 입장했는데, 해설사 선생님께서 어찌나 설명을 잘 하시는지 아주 감탄했습니다. 제가 좀 부끄러웠습니다.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예사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셔서 알찬 일일답사가 되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훌륭한 해설사 선생님들 덕분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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