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0.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칸"을 연주한다기에 예매했습니다. 주빌레 클라리넷 앙상블은 클라리넷 4명과 베이스클라리넷 1명으로만 구성해서 연주했는데, 그런 형태의 연주는 처음 접했습니다. 오랫만에 거쉰의 "파리의 미국인"을 들었습니다. KNN앙상블이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칸"을 연주했습니다. 2악장이 좋습니다. 그런데 관객들이 악장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네요... 모든 악장마다...ㅠㅠ 인터미션 후 앙상블 아토가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을 연주했습니다. 각 파트에 2명씩 8명이 5악장을 연속해서 연주했습니다. 제 기억에 없는 곡인데 아주 멋진 곡입니다. 악장을 끊지않아도 다음 악장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현악4중주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ㅎ 5악장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