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3~06 까지 타이완을 여행했습니다. 1/2 저녁에 시어머니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든 남매가 형님댁에 모였다가, 다음날 다 함께 출발했습니다. 6남매가 빠짐없이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첫 날은 집 → 김해공항 → 타이베이 타오위엔 공항 → 충렬사 → 고궁박물관 → 딤섬 저녁식사(금품) → 발맛사지 → 호텔숙박의 일정이었습니다.날이 흐려서인지 타이베이는 다소 칙칙해보였습니다. 건물외벽이 낡아 보였는데, 가이드 청년의 말로는 타이완 사람들은 불편하지 않으면 구태여 손질하지 않고 그냥 지낸다고 합니다. 습기도 많은 나라여서 페인트칠을 해도 오래지 않아 벗겨지기도 하구요. 먼저 우리나라 현충원에 해당하는 충렬사에 들렀습니다. 그곳의 위병교대식이 매시간 있는데 그것이 볼거리랍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