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7. 우도 신궁에서 나와 선(sun) 멧세(messe) 니치난(日南)으로 갔습니다. 풍광이 아주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했더니, 일본의 선승 니시다 덴코의 유덕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리플릿에 써 있네요. 니시다 덴코는 참회, 봉사를 기본 정신으로 불교의 대중화를 실천하며 공동체생활을 하는 ’잇토엔(一燈園)‘ 이라는 부처님마을을 일본 교오토(京都)에 만들었답니다. 전시관이 있어서 둘러 보았습니다. 이스터섬에 관한 전시관과 니시다 덴코 기념관, 곤충 전시관도 있었습니다. 화장실의 변기 수조가 보지 못했던 모양이어서 나오기 전에 사진도 찍고.ㅋㅋ점심식사 후에 일행 중 아무도 올라가지 않는 "지구감사의 종"이 있는 곳에 갔습니다. 신도, 불교, 기독교 등의 18개 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