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에 읽었습니다. 박물관이기에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도서관에서는 구입하지않을 책으로 여겨집니다. 얇은 책이지만 백자의 A~Z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자의 역사, 만드는 과정, 현대 백자의 모습까지 간략하지만 밀도있게 보여줍니다. 역시 우리의 백자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달라야 할 것이구요. 많은 돈을 들여서 외국도자기를 쓰는 분들이 우리의 도자기를 애용해주면 좋을텐데... 저도 언젠가는 제대로된 우리의 도자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당장은 비용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