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과 비밀, 그림으로 읽기 - 마틸데 바티스티니 지음

gold iris 2021. 3. 25. 16:58


2021.03.25.에 읽었습니다. 박물관에 나갔을때 잠시잠시 본 것입니다.
서양의 그림들에서 표현된 것들이 무엇을 상징하고, 무슨 뜻을 표현한 것인지 주제별로 분류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당연히 그림이 많이 소개되니, 읽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습니다.
익숙한 그림도 여럿이지만, 처음 보는 그림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베르나르도 스트로치의 "허영"이라는 그림은 전에 어느책에선가 본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더욱 눈에 들어오네요. 노파가 꽃단장을 하는 모습인데.. 심히 씁쓸한 상황입니다 ㅎㅎ
우리의 사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여러 그림들도 상징하고 은유하는 바가 많아서, 제대로 알고 보려면 그것들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듯이, 서양그림도 마찬가지지요.
이래저래 공부는 힘이 닿는한 할 일입니다. 분야가 무엇(주식이건, 역사이건, 외국어이건 등등)이든지간에 공부는 쭈욱~~~
요즘은 공부하는 방법도, 책 보는 방법도 다양하니, 그것도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잘 찾아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