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딸찌 목조건축박물관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식당에서 준비가 안 되어서 못들어온다고 해서 바로 옆의 기념품점에 들렀지요. 식당은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맛있는 식당인가봅니다. 오물샐러드, 빵, 오물구이 등이 나왔는데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식사 후 유람선을 타기 전에 짬을 내어 오물을 많이 파는 재래시장으로 갔습니다. 다양한 오물들을 팔고 있습니다. 훈제한 것, 과메기처럼 말린 것, 구운 것 등. 스페인의 빠에야같은 해물볶음밥과 견과류, 과일, 구운 돼지고기. 닭고기도 팝니다. 상인들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몰카로 몇 장. 저는 잣을 100루불(4천 원)어치 사왔습니다. 그것을 넣고 약식을 해먹으려구요. 많지는 않습니다. 딱 한 줌이에요.시장구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