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5. 모토노스미이나리 신사에서 하기로 이동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복어가 유명한 고장이라더니, 복어로 정식을 차려놓았습니다. 복 지리, 복어 튀김, 복어 스시, 복어 회, 복어 구이, 복어 한조각이 들어간 장난감 같은 크기의 솥밥, 역시 엄지 손톱만한 복어 한 조각이 들어간 계란찜 등. & 유자소주 한잔.복지리가 달콤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15도나 되는 유자소주를 맛보는 순간, 너무나 맛있네요. 술같지 않고 차가운 유자차 같습니다. 형님이랑 둘이 유자술이 맛있다고 여러 번 그랬더니, 다음날 아침에 딸아이가 두 병을 사서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ㅎㅎ 아껴서 먹어야겠습니다. 원래 저는 술을 못먹지만...저녁을 먹고는 호텔직원에게 물어서 호텔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