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칭다오시 박물관을 나와서 1시간 넘게 이동해서 해천만리조트로 갔습니다. 옵션으로 해천만쇼를 보기 위해서인데, 일행 13명중 5명만 쇼를 본다고 하는데도, 왕복2시간반을 걸려서 결국은 가더군요. 웬만하면 패키지여행에서 옵션은 다 참여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감기가 들어서 극장에서 90분동안 쇼를 보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쇼를 안보기로 했는데, 조카딸도 안보겠다고 해서 쇼를 안보는 8명은 리조트의 로비에서 쉬었습니다. 다행히 와이파이 연결이 잘 되어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지요. 저녁식사는 한식 김치찌개입니다. 아마도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인가 봅니다. 한눈에 봐도 패키지손님들이 여러 팀입니다. 맛은 그냥그냥.저녁식사 후에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이것도 옵션인데 저는 발을 집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