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8~10 짤막하게 일본 규슈 구마모토지역에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남편이 2주일간 미얀마 여행을 가기에 저도 어딘가 잠시 다녀오고 싶었지요. 특히 한 평생을 아등바등 사는 형님과 둘이 일본 온천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형님이 일을 하시기에, 금요일 오후 출발 ~ 일요일 오후 도착으로 정하고 패키지 상품을 찾으니 한정적입니다. 마음에 덜 흡족해도 어쨌거나 하나 선택하고, 여동생에게 얘기하니 주말이면 자기도 갈 수 있답니다. 그래서 콜. 또 전주에 사는 딸아이에게 이리저리 되었다고 얘기했더니 우리딸도 주말이면 갈 수 있답니다. 그래서 또 콜. 그럼 이참에 상해와 대마도를 나와 같이 여행했던 고1 겨울방학중이었던 남동생의 딸인 조카딸도 데려갈까 해서 남동생에게 물어봤더니, 학교보충수업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