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도시 지혜의 건축 - 승효상 지음 2012.02.03 에 읽었습니다. 딸아이가 9년 전에 산 책인데, 안 읽은 줄 알고 읽었더니 그 즈음에 읽었던 것입니다. 저의 기억력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밑줄도 그어가며 읽은것 같아요.-.-;; 2007년에 돌아가신 막내작은아버지께서 젊은 시절에 김수근 선생의 건축사무실 "공간"에서 근무.. 책 2012.02.12
인성교육, 성적보다 먼저다 - 이용태 지음 2012.01.29 에 읽었습니다. 시숙께서 박약회 회원이신데, 지은이가 박약회의 회장인 관계로 책을 얻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끌지 못하고 책장에 서 있었는데, 그래도 좋은 글이 있겠지 하며 읽었지요. 박약회는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자는 단체랍니다. 지은이는 삼보컴.. 책 2012.02.01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세계 지리 - 케네스 C. 데이비스 지음 2012.01.28에 읽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기에 무슨 내용이었던지 다 잊었으므로 다시 읽기로 했습니다. 제목처럼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학부에 다닐 때부터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했지만, 지리학은 정말 다양한 학문과 관계가 있어.. 책 2012.01.29
허수아비춤 - 조정래 지음 2012.01.13에 읽었습니다. 친정의 넷째작은아버지께서 읽고 난 후 주신 책입니다. 조정래의 책을 오랫만에 읽었습니다. "아리랑"을 읽고는 "토지"를 읽었을 때 만큼이나 감탄했었습니다. "허수아비춤"은 경제민주화가 주제입니다. 이제 정치적 민주화는 어느 정도 이루어져가고 있으.. 책 2012.01.14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 1, 2 - 이덕일 지음 2012.01.02 에 읽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일생도 글로 쓰면 적지 않은 분량의 소설이 될 터인데, 특히나 정조같은 왕은 이야깃거리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모두 18가지 주제를 가지고 구성했습니다. 집권세력인 노론은 국제정세의 흐름을 무시합니다. 송시열의 후손인 송.. 책 2012.01.12
장정일의 공부 : 장정일의 인문학 부활 프로젝트 - 장정일 지음 2011.12.22 에 읽었습니다. 딸아이가 과제를 하기 위해 샀던 책인가 봅니다. 몇 년을 책꽂이에 서있었습니다. 지은이는 무엇인가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거기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가 봅니다. 이 책에는 23가지에 주제에 관한 독후감이 실려 있습니다. 그 중에 "송시.. 책 2011.12.25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하버드 박사의 한국표류기 2011.11.24 에 읽었습니다. 지은이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인데 미국인이고 한국이름은 이만열 입니다. 아마도 임마누엘과 비슷하게 지은 것 같습니다. 부인이 한국인인데 이씨 이구요. 지은이의 학력이나 경력이 아주 화려합니다. 비교문화학석사, 동아시아언어문명학박사인데 .. 책 2011.11.25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2011.11.21에 읽었습니다. 이것도 오래 전에 나온 책이네요. 2002년에 초판이 나왔으니...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 - 촘스키와의 대화" 가 제목이고, 드니 로베르와 베로니카 자라쇼비치가 인터뷰하고, 레미 말앵그레가 삽화를 그리.. 책 2011.11.22
원균 그리고 원균 - 고정욱 지음 2011.11.20에 읽었습니다. 우리집에 있는 책은 1994년에 출판된 것이어서 제목이 "원균 그리고 원균"입니다. 처음의 원균은 우리가 통상 알아 온 원균이고, 뒤의 원균은 다른 각도로 보는 원균입니다. "설득과 통합의 리더 유성룡"을 읽은 후 "난중일기"를 읽었고, "난중일기"를 읽은 후 .. 책 2011.11.21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 - 노승석 옮김 2011.11.06 에 읽었습니다. 정말 유명한 책인데 이제야 읽었습니다. -.-;; 임진년 1592.01.01 ~ 무술년 1598.11.17 의 일기입니다. 날짜는 음력일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기록한 것도 있지만, 이런 것도 적었나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닭이 운 뒤에 머리가 가려워 견딜 수 없어서 사람을 시.. 책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