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iris

2012.07.06 에 보았습니다. raven은 큰까마귀입니다. 네이버백과사전에 의하면 64cm나 된다네요. 에드가 알렌 포의 이야기이며 존 쿠삭이 나오기에 보기로 했지요. 시작부터 으시시합니다. 호러 영화는 안 보고, 스릴러 영화에서 웬만한 장면은 잘 보는데, 이 영화의 살인장면은 상당히 끔직합..

2012.07.01 에 보았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극장에서는 관객이 적은 영화는 바로 내리는 바람에, 보고 싶은 영화를 다른 곳에서 보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화도 꼭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으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극장에서는 달리 볼 것이 없어서 선택했지요. 일단 시간은 ..

2012.05.25 에 보았습니다. 점자도서관에서 낭독녹음을 한 후에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관람객이 여자 4명이었는데, 영화 시작하고 몇 분 안 되어 두 여자는 가고 말았습니다. 맹학교인 인천혜광학교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부 졸업생까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엄마를 닮아 선천적..

2012.05.11. 에 보았습니다. "언터처블"의 오마 샤이가 나오기에 보기로 했지요.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자, 왠지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델리카트슨"(1991년 작)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델리카트슨"도 장 피에르 주네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지금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포스터 하단에..

2012.03.31 에 보았습니다. 각본도 감독이 썼네요. 첫사랑다운 이야기였습니다. 과거 승민 역의 이제훈은 처음 본 얼굴인데 연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과거 승민의 친구역을 맡은 조정석도 재미있게 연기합니다. 감칠맛 나는 조연입니다. 오늘 아침 동아일보에 조연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

2012.03.25 에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보려했던 영화들을 몇 개나 놓치고... 프랑스 영화인데 할리우드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립 역의 프랑수아 클루제의 연기도 좋지만, 드리스 역의 오마 사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아주 건강한 흑인의 모습인데 정말로 건강미를 ..

2012.01.28 에 보았습니다. 시네마 VIP쿠폰으로 한 장은 무료이고, 나머지 한 장도 적립된 포인트로 결재하니, 결국 두 사람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ㅎㅎ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픽션이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억울하게 공권력의 횡포에 무자비하게 당..

2011.12.24 에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토요일이지만, 남편이랑 영화를 볼때는 주말 점심식사 이전에 주로 영화를 보기에, 항상 그렇듯 인터넷예매를 해서 갔지요. 그랬더니 역쉬~ 극장이 아주 꼬맹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도 예매한 것이니 표를 구..

2011.12.13에 보았습니다. 표를 살 때 좌석선택을 하려고 모니터를 보니, 한 좌석도 팔리지 않았기에, 오랫만에 혼자 보나 했는데, 레몬티를 한 잔 사들고 들어가니 여자 두 분이 있었고, 그래서 결국 세 명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2011 제12회 장애인영화제 시나리오상을 받았군요. 감독..

2011.12.05 에 보았습니다. 힐데가르트 폰 빙엔(1098~1179)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독일의 수녀, 예술가, 작가, 카운셀러, 언어학자, 자연학자, 과학자, 철학자, 의사, 약초학자, 시인, 운동가, 예언자, 작곡가였습니다. 약 900년 전의 중세 유럽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성 중심의 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