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 성스러운 어릿광대 - 마리 로르 베르나다크, 폴 뒤 부셰 지음

gold iris 2012. 7. 6. 02:50

2012.07.04 에 읽었습니다. 이 책 역시 바르셀로나의 피카소 미술관을 다녀왔기에,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동생집에서 빌려 온 것이지요.

이제는 피카소의 작품이 낯설지 않지만, 어떤 작품은 제 나름대로의 해석이나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지만요~

대부분 또는 많은 작가들이 그렇기는 하겠지만 피카소 역시 세상의 부당함이나 잘못됨을 강하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어떻게 예술가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무관심할 수 있습니까? 냉담한 상아탑에 갇혀 다른 사람들이 그리도 풍부히 제공하는 삶을 외면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회화는 아파트나 치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적과 싸우며 공격과 수비를 행하는 하나의 전투무기입니다' - 피카소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저는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의 편집이 읽기에 불편합니다.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