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딸과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고 금산사로 갔습니다. 단풍이 너무 고왔습니다. 계속 감탄하며 걸었지요.
국보인 미륵전 2층 외벽의 벽화는 모사도를 그려 놓아서 지난 번에 볼 때와는 아주 달랐습니다. 잘 보이지도 않던 그림대신 산뜻한 그림이 있습니다.
비계를 설치해 놓아서 사진을 찍기는 곤란했습니다. 비계 맨 아랫부분에 보존처리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하여 일반인들이 미륵전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우리 딸 손은 아닌 것 같지만 찍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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