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와 통영 1 - 전혁림 미술관 2011.05.06 에 거가대교를 거쳐 통영에 갔습니다. 집 → 거가대교 전망대 → 거가대교 → 전혁림 미술관 → 점심 식사(충무김밥) → 동피랑 마을 → 중앙시장 → 거가대교 전망대 → 거가대교 → 집의 일정이었습니다. 거가대교를 못 가보았을 뿐만 아니라 통영 미륵산의 곤돌라를 타보자고 갔지요. 거가.. 여행 및 답사 2011.05.07
대구골목투어 - 근대로의 여행 5 (진~골목) 진골목은 달성 서씨들이 살았던 부자 골목으로, 골목이 길어서 진골목이라 불려지게 되었습니다(길다의 경상도 사투리). 일제강점기의 한국식, 중국식, 일본식이 혼합되어 지어진 한옥의 느낌을 만날 수 있는 골목으로 동산병원 사택, 대구 최초의 2층 양옥집인 정소아과, 시인 이육사가 .. 여행 및 답사 2011.03.30
대구골목투어 - 근대로의 여행 4 (약전골목) 뽕나무골목은 계산성당에서 동아쇼핑 사이의 좁은 골목으로, 이 골목 끝자락에 이상화 시인이 1939년부터 1943년까지 위암으로 사망 하실 때 까지 거주한 곳으로 2008년 복원 개관한 이상화 고택이 있습니다. 국채보상운동 주창자인 대구 최고의 갑부였다는 서상돈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 여행 및 답사 2011.03.30
대구골목투어 - 근대로의 여행 3 (계산성당)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바로 옆의 계산성당으로 갔습니다. 계산성당은 천주교 전파 과정의 고충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건물이자 영남 최초의 고딕양식의 건물입니다. 1886년 체결된 한. 프 조약을 계기로 천주교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 되는데, 이 무렵 은신하던 로베르 신부가 세상에 나서면서 세.. 여행 및 답사 2011.03.30
대구골목투어 - 근대로의 여행 2 (의료박물관) 의료박물관은 붉은 벽돌 2층집으로 이 건축물은 미국인 선교사들의 주거 양식과 생활양식을 잘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 주택에는 1911년 계성학교 2대 교장인 레이너와 챔니스, 샤워텔 선교사 등에 이어 1948년부터 마펫 선교사가 거주했습니다. 현재는 1800년대부터 1900년대에 이르는 많은 동.. 여행 및 답사 2011.03.30
대구골목투어 - 근대로의 여행 1 (선교박물관) 2011.03.28 부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35명이 대구골목투어 - 근대로의 여행을 했습니다. 1년에 3회 정도 이루어지는 자체답사입니다. 참여한 것은 처음입니다. 코스가 마음에 들어 동아대박물관 자봉을 포기하고 참여했습니다.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소속된 이영숙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10:30~16.. 여행 및 답사 2011.03.29
국립고궁박물관 2010. 06.11 에 딸아이와 함께 갔습니다. 국립박물관 입장료는 당분간 무료입니다. 전시실에서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고 입구에 있는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만 촬영하였습니다. 고려시대의 것인데 국보입니다. 정교하고 많은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부조된 창문의 모습은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은 것이랍니다. 일본에 빼돌려졌다가 되찾아온 것이기도 하구요. 네 모서리의 사자상은 없어졌답니다. 하지만 네 모서리에 용이 남아서 지키고 있습니다. 고궁박물관의 물건들은 왕실에서 사용했던 것이라 품위있고 격이 있는 훌륭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조선왕실에서는 여러가지 기록(위궤)을 자세히 많이 남겨서 후세의 우리가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왕실 물건들이 1910년 이후에, 특히 6.25전쟁을 지나면서 사라졌을 것.. 여행 및 답사 2010.06.14
화엄사 입구 양귀비밭 화엄사 들어가는 길목에 양귀비가 무리지어 피어있었습니다. 양귀비가 이렇게 무리지어 핀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도 여러 장을 찍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 예전에 친정아버지께서 사진을 셀 수 없이 찍으시더니...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 여행 및 답사 2010.05.30
화엄사 구층암 많은 사람들이 화엄사에 가더라도 구층암은 둘러보지 않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웅전 뒤로 130m만 가면 됩니다. 조그만 암자이지만 건물의 모과나무 기둥이 명품입니다. 여지껏 다녀 본 사찰건물 중에서는 수덕사 대웅전과 함께 구층암이 최고 명품으로 느껴졌습니다. 천불전의 지붕 .. 여행 및 답사 2010.05.30
화엄사 연곡사를 보고 나서 화엄사로 갔습니다. 절에 들어가기 전에 화엄사 입구에 있는 '지리각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도 다 먹고 말았습니다. ㅋㅋ 화엄사에는 여러 번 갔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점차 오르막으로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 여행 및 답사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