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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기념관

2019.04.25. 우당기념관에 가봤습니다.서울 부암동 작은아버지댁에 가서 작은아버지를 뵙고, 부산으로 오기 위해 서울역으로 가는 도중, 버스노선인 신교동에 우당기념관이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 기념관을 간단히 둘러보고, 서울역으로 갔지요.우당의 업적과 희생을 생각하면 너무나 초라한 기념관입니다. 그나마 기념관의 존재를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지...그곳에서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우당선생에 대해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사실 저도 우당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오래되지 않습니다. 이덕일의 "이회영과 젊은 그들"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덕일의 책이 재미있어서 이덕일의 책을 계속해서 읽으면서 "이회영과 젊은 그들"을 읽게 된 것이지요.일제강점기에서 대한민국 건국..

전시 2019.04.27

일광 바닷가 산책

2019.04.22. 일광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10분만 걸어가면 동해선 안락역이 있습니다. 거기서 25분이면 일광역에 도착합니다. 남편은 동해선을 처음 타본답니다. 그것도 무료로...ㅋ 일광역에서 바닷가로 가서 걸어서 빨간등대까지 다녀왔습니다. 부산의 산책길중 해파랑길에 해당할듯 합니다. 일광에서 찐빵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찐빵을 산 그집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장의 움직임을 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집인가 봅니다. 날씨는 쾌청한데 산을 바라보니 미세먼지가 있음을 알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모처럼 남편과 산책을 했네요ㅎ

부산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