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술관 자원봉사활동

gold iris 2019. 5. 10. 14:19

 

 

 

2019.04.12부터 시립미술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1회, 3시간씩입니다. 활동내용은 전시실을 지키는 것이지요.

미술관은 도슨트는 따로 선발하더군요. 도슨트선발요강을 보니,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서, 저는 공부는 안 해도 될듯한 전시안내부분에 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나름 합격통지를 받아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전시실은 부산 작가 방정아의 그림이 있는 방입니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찾으니 바쁘게 달러가는 관세음보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소, 돼지, 닭의 얼굴을 가진 보살, 이석증의 어지러움을 표현한 그림 등이 있는 방입니다.

봉사활동 하면서, 낯선 그림을 찬찬히 쳐다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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