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0 우양미술관과 양산유물전시관을 돌아보았습니다.우양미술관은 아트선재미술관이 이름을 바꾸어 새로 개관한 것입니다.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 옆에 있는 아트선재미술관은 김우중회장의 부인 정희자 여사의 소장품으로 1998년에 시작한 미술관인데, 선재는 김우중회장의 큰아들로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아마도 그 아들이 마음 아파 선재미술관이라 했겠지요.2012년에 수산기업인 우양산업개발에서 힐튼호텔과 함께 인수하여 이름을 우양미술관으로 바꾸고 얼마 전에 재개관하였습니다. 6/13~9/8까지 "한국근현대미술거장전 : 아름다운 열정, 박수근·이중섭"전을 한다기에 보러 갔습니다.박수근(1914~1965)과 이중섭(1916~1956), 그 세대는 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살았습니다. 일제강점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