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콜 - 브래드 앤더슨 감독

gold iris 2013. 6. 21. 23:01

2013.06.21 에 보았습니다. 911응급구조전화를 매개로한 스릴러입니다. 시종일관 가슴 졸이게 합니다.

성장과정에서 누이를 잃은 트라우마를 가진 사이코패스의 연쇄살인사건입니다.

살아볼수록 성장과정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런가 하면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살아가며 겪는 일들이 인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제 아이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저의 인격도 더욱 다듬어져야함을 새삼새삼 느끼며 살고 있지요.

스릴러 영화얘기하다가 인격얘기로 샌듯하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을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잘 치유하면서 살아가야함을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쾌하고 건전한 수다를 아주 좋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