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4 에 보았습니다. 딸아이가 전날 보았는데 마무리는 섭섭하지만 재미있다고 하기에, 브래드 피트도 나오니까 가서 봤지요. 시간보내기에는 괜찮은 정도 입니다.
오늘은 남편과 아들과 함께 봤는데 쿠폰쓰고 포인트쓰고 하니까 6200원에 3명의 관람권을 준비했습니다. 게다가 팝콘도 쿠폰으로 먹고, 3명이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도 1 명은 쿠폰으로 주문되는 바람에 커피값도 2인분만 냈지요. 그 커피값도 카드할인 5%혜택을 보았구요. L그룹에 낚인것이지만 결국은 보고 마시고 할 부분이었으니까요 ㅎㅎ
제가 아주 싫어하는 것중의 하나인 좀비가 나오더군요. 좀비인줄 알았다면 안갔을지도 모릅니다.
아주 짧지만 평택과 북한도 언급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관객을 고려한 부분 같습니다. 그런데 북한에 대한 표현은 좀 심합니다.
남편 왈, 쓸데없이 휴대전화 걸면 안된다, 고성방가하면 안된다, 자기만 잘 살겠다고 벽을 높이 쌓아도 소용없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보여준다는군요.ㅋㅋ
아들 말에 의하면 브래드 피트가 아들과 같이 우리나라에 왔는데 갈비를 먹이려고 데리고 왔답니다. 맛있게 먹고 국제적으로 소문이나 많이 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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