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iris

2010.06.10 에 보았습니다. 성룡의 영화는 보기에 편해서 선택했습니다. 대체로 성룡은 웃음 띤 얼굴로 연기하고, 우여곡절 끝에 나쁜놈들을 무찌르고, 유혈이 낭자하지 않는 액션이라서 보기에 편합니다. 이번 영화는 웃는 얼굴은 아니더군요. 나머지는 역시 그대로지만... 윌 스미스의 아들이 아빠를 똑..

2010.06.06 에 보았습니다. 128분의 상영시간 내내 머리 한편에서는 저사람이 꾸민 일일거야 하면서도 누가 했지? 누가 그랬지? 하면서 보았습니다. 영화를 잘 끌고 갔다는 얘기겠지요. 영상도 좋았습니다. 방이나 거실의 큰 유리창에 모래해안이 펼쳐지더라구요. 신뢰와 믿음이 부족한 세상에는 음모론이..

2010.06.03 에 보았습니다. 부산대 롯데시네마에서 VIP쿠폰으로, 또 공짜로 보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12:30 영화여서인지 객석에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이 한창인 시간이다보니 그랬나봅니다. 멜 깁슨의 영화를 오랫만에 봤더니 멜 깁슨의 얼굴에는 주름이 깊어졌고 정수리의 머리숱은 적어..

2010.05.16 에 보았습니다. 롯데시네마 VIP쿠폰이 있어서 공짜로. 게다가 엔제리너스 카페모카도 쿠폰으로 공짜로 받아서 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쉬 공짜는 일단 신납니다.ㅎㅎㅎ 1960년 고 김기영 각본 감독 작품을 리메이크 한 것이랍니다. 이정재는 몸짱이라더니 정말 그래 보입니다. 서우는 사람..

2010.05.13 에 보았습니다. <아이언맨 2>를 아들과 함께 개봉일에 보았는데, 이번에도 아들과 함께 개봉일에 보았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이렇게 아들과 함께 개봉일에 영화 보기는 어려울겁니다. 또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아들은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러다니느라고 바쁘겠지요. 그러기 전에 ..

2010.04.29 에 보았습니다. 오늘은 영화를 두 편이나 보았습니다. 새역사 창조입니다.ㅋㅋ 모처럼 아들이랑 영화를 보기 위해 저녁에 또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들이 영화관에 언제 왔었는지 생각이 잘 안난다네요. 불쌍하게도... 주로 이른 시간에 영화를 봐서 대체로 영화관 안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

2010.04.29 에 보았습니다. 코미디를 보려고 들어갔는데 코미디라기보다는 부성애를 그린 영화처럼 보입니다. 딸아이의 유학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살인범 포상금이나 사망보험금을 타려는 아빠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대로 해피엔딩이라 마음편하게 일어섰습니다. 김동옥 감독은 '주유소습격사건'의 감..

2010.04.24 에 보았습니다. kick ass 면 '궁둥이를 차다'라는 뜻인가 본데 솔직히 제목이 이해가 안되고 있습니다. 뭐지? 한마디로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했네요. 주인공은 귀여운 총각이지만...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쁜 녀석들에게 복..

2010.04.18 에 보았습니다. 비교적 오랫만에 영화를 봤네요.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영화는 별로 실망한 적이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마카로니웨스턴+매드맥스+워터월드...뭐 이런 느낌이 있긴 했지만 기독교복음영화 같기도 합니다. 기독교도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주인공 이름은 선지자 엘리아(Elias)의 '..

2010.03.24 에 보았습니다.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이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액션영화를 제법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린 존'도 보기로 했습니다. 맷 데이먼을 믿고... 줄거리가 아주 참신한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본 시리즈'보다 약간 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