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에 보았습니다. 부산대 롯데시네마에서 VIP쿠폰으로, 또 공짜로 보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12:30 영화여서인지 객석에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수업이 한창인 시간이다보니 그랬나봅니다.
멜 깁슨의 영화를 오랫만에 봤더니 멜 깁슨의 얼굴에는 주름이 깊어졌고 정수리의 머리숱은 적어지고... 세월은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내용은 아주 흔한 줄거리입니다. 부도덕한 기업을 고발하려는 딸, 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려는 형사 아빠, 부성애, 극우적인 정치세력, 음모론, 건전한 시민 정신...
적당하게 스릴있고 나쁜 놈들도 사라지게 되고... 잘 보고 왔습니다. 나쁜 놈들이 사라져야 맘이 편해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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