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6 에 보았습니다. 128분의 상영시간 내내 머리 한편에서는 저사람이 꾸민 일일거야 하면서도 누가 했지? 누가 그랬지? 하면서 보았습니다. 영화를 잘 끌고 갔다는 얘기겠지요. 영상도 좋았습니다. 방이나 거실의 큰 유리창에 모래해안이 펼쳐지더라구요.
신뢰와 믿음이 부족한 세상에는 음모론이 먹혀 들어갑니다. 그래서 음모론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투명하고 밝은 건전한 세상은 진정 '유토피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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