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5 에 보았습니다. 블레이크 모리슨의 자서전을 영화로 만든 것이랍니다.
아버지가 아들과 친해지려고 애쓰는 장면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사춘기의 아들은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부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부모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네분 부모님 중 친정엄마만 계신데, 저도 이 나이가 되어서도 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에 후회막급일텐데 말이죠.
블레이크 역의 콜린 퍼스와 아버지 역의 짐 브로드벤트의 연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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