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iris

2016.02.02에 보았습니다. 아카데미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기도 하고, 디카프리오가 나오니까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흥미롭기는한데 줄거리가 단순하게 느껴집니다. 복선이 깔리고 치밀한 스토리에 익숙해졌을까요? 영국에서는 상을 타기는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

2016. 02. 13 "검사외전"을 보았습니다. 이일형은 각본도 쓰고 연출도 했습니다. "군도 : 민란의 시대(2014)"의 각색과 조감독도 했고. 황정민이기에, 게다가 덤으로 강동원까지 볼 수 있기에 선택했습니다. 황정민을 너무 연속적으로 보아서 그런지, "히말라야", "국제시장"의 캐릭터와 약간 겹..

2015. 12. 26.에 봤습니다. 역시 황정민!!! 이석훈 감독은 "해적 : 바다로 간 산적(2014)"에서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황정민은 "국제시장(2014)", "베테랑(2015)"을 합쳐서 관객동원 3천만명을 넘겼답니다. 가히 국민배우격이네요. "히말라야"에서도 여러번 눈물짓게 만듭니다. "신세계(2013)"에..

2015. 12. 05에 보았습니다. 그런데 3일후에 또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8일에 보기로 약속을 해놓았는데, 남편이 그걸 모르고 보자고 하기에 그냥 보았거든요. 두번째보니 더 재미있더군요. 배우들의 표정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병헌의 영화를 보았어도 그에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조..

2015. 12. 17.에 보았습니다. 박훈정은 제가 황정민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신세계(2012)"도 연출하고 각본도 썼습니다. 주제가 흥미롭습니다. 얼마전에 부산박물관의 특별전인 "조선시대 통신사와 부산"전에서 부산에서 호랑이사냥을 하는 일본인들을 그린 그림을 본 것이 생각났습니다. "..

2015.11.10에 보았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라서 선택했습니다. 스필버그의 영화는 많이 봐서 일일이 나열할 수가 없군요. 톰 행크스의 영화도 더러 보았는데, 볼 때마다 좋다고 생각되는 배우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물론 그가 맡은 캐릭터가 멋진 인물이..

2015.11.09에 보았습니다. 남편이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ㅎ 월요일 낮이어서인지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강동원은 무엇을 입어도 패션이군요. 김윤석은 자신의 스타일이 너무 강해보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영신역의 박소담(나중에 알고보니 "사도"에서 영조의 후궁으로 나..

2015.10.02에 보았습니다. 모처럼 상영관에 온전히 혼자 앉아서 전세내고 보았네요. 저는 몰랐었는데, 아마 TV에서도 방영했었나 봅니다. 저와 가끔 모임에서 만나는, 저보다 훨씬 나이가 적은 어떤 선생님도 시어머니가 두 분이었습니다. 큰시어머니가 계시고, 자신의 남편을 낳으신 시어머..

2015.10.09에 보았습니다. 리들리 스콧과 맷 데이먼이라서 보기로 했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영화로는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2014)"을 보았었네요. 그 영화에서는 모세에 관한 해석이 마음에 들었더랬습니다.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이후에 영화선택시 선호하는 배우가 되..

2015.10.13에 보았습니다. 낸시 마이어스의 작품이라 보기로 했지요. "왓 위민 원트(2000)"와 "사랑은 너무 복잡해(2009)"를 보았는데, 사람의 심리를 참 잘 알고,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도 연출, 제작, 각본을 다 맡았습니다. 영화를 보던, 책을 보던, 다~ 자신의 입장에서 보나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