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터너 - 마이크 리 감독 2015.01.27 에 보았습니다. 터너의 이야기이기에 보기로 했지요. 이름이 깁니다.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윌리엄 터너는 영국이 자랑스러워 하는 화가라는 것, 그의 그림을 보면 희미하게 보여서 자꾸 눈을 비비고, 부릅뜨게 된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런 그림을 그리게 .. 영화 2015.02.10
워터 디바이너 - 러셀 크로우 감독 2015.02.06에 보았습니다. 러셀 크로우가 나오니까... 워터 디바이너는 수맥을 찾는 사람이란 뜻이더군요. 영어실력이 짧아서 사전을 찾아봐야 압니다. 에구~~ 러셀 크로우 주연으로만 생각하고 갔더니 감독도 했습니다. 올가 쿠릴렌코는 어디서 봤나 했더니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008)"에서 .. 영화 2015.02.10
내일을 위한 시간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2015.01.10 에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김ㅊㅅ선생님과 점심을 먹은 후 본 영화입니다. 상영시작시간이 적당한 것을 고르다보니 선택했는데, 의외로 흡족했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저소득층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을 법한 프랑스에 대한 낭만적인 생각을 덜어내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2015.01.12
상의원 - 이원석 감독 2014.12.30 에 보았습니다. 연말이고 서면에 있는 상영관이어서인지 관객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어떤 옷이 등장할지 궁금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멋진 의상이 안보였습니다. 너무 얄팍하다고 할까요~ 우아하고 품위있는 한복을 보고 싶었는데, 제 기대에 한창 못 미칩니다. 줄거.. 영화 2015.01.01
국제시장 - 윤제균 감독 2014.12.18에 보았습니다. 황정민이 나오기에... 역시 황정민입니다. 윤제균 감독의 영화로는 "해운대(2009 제작 연출 각본)"를 보았더랬습니다. 요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조연들은 대체로 정해져 있어 보입니다. 오달수, 라미란, 장영남, 정진영 등. 약방의 감초들이지요. 우리나라의 고도성.. 영화 2015.01.01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제임스 마쉬 감독 2014.12.15 에 보았습니다. 박물관에서 교육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다가...ㅎㅎ 스티븐 호킹박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코스모스"의 칼 세이건 이후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과학자일겝니다. 스티븐 호킹의 루게릭병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던 부인이 결국은 이혼하고, 호킹박사는 자신을 .. 영화 2014.12.15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진모영 감독 2014.12.11에 보았습니다. 부산박물관 특별전 전시설명을 듣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데, 문자가 들어와 있어서 확인해보니 박물관에 인도네시아 영부인께서 그 시간에 방문하시기때문에 특별전 전시설명은 연기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집으로 다시 들어가기도 뭣하여 방향을 바꿔 영.. 영화 2014.12.12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 리들리 스콧 감독 2014.12.05에 보았습니다. 1956년에 만들어진 세실 B.데밀 감독, 찰턴 헤스턴, 율 브린너의 "십계"가 워낙 유명한 대작이라, 이번 "엑소더스"는 과연 어찌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1956년과 2014년 사이에는 58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기독교계이든, 비기독교계이든.. 영화 2014.12.07
퓨리 -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2014.11.25 에 보았습니다. fury는 (격렬한) 분노, 격분이란 뜻이군요. 최근에 본 "인터스텔라"보다는 "퓨리"가 더 낫지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영화는 온전히 각자의 취향이니, 이 또한 온전히 제 생각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 영화 2014.11.26
인터스텔라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2014.11.14에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강추하더군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는 <인썸니아(2002), 베트맨 비긴즈(2005), 다크나이트(2008), 인셉션(2010),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를 보았는데, 다~ 재미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다크나이트(2008)"입니다. "인터스텔라"는 제가 거의 30.. 영화 201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