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에 보았습니다. 리들리 스콧과 맷 데이먼이라서 보기로 했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영화로는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2014)"을 보았었네요. 그 영화에서는 모세에 관한 해석이 마음에 들었더랬습니다.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이후에 영화선택시 선호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마션'은 '화성인'이라는 뜻입니다. 약간의 과장은 있지만 "인터스텔라"보다는 훨씬 이해하기 쉽고 더 그럴듯 합니다.
한 가지 의문스러웠던 장면은 젊은 흑인 연구자가 스윙바이를 이용해서 화성으로 보다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처음 찾아낸 것처럼 묘사했는데, 스윙바이 이론은 아주 오래전에 나온 이론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우주정거장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우주비행훈련을 한다고 하더니, 우주비행관련사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연기했다고 하는군요.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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