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05에 보았습니다. 그런데 3일후에 또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8일에 보기로 약속을 해놓았는데, 남편이 그걸 모르고 보자고 하기에 그냥 보았거든요. 두번째보니 더 재미있더군요. 배우들의 표정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병헌의 영화를 보았어도 그에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 좋아해주기로 했습니다. ㅋ
각본도 괜찮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눈을 감고싶게 만들지만, 분명 픽션인데, 다큐로 느껴지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어 씁쓸했습니다.
며칠전에 형님, 조카며느리와 파스타를 먹으면서 저도 모히토에 가려고 몰디브를 한 잔 시켜서 미리 먹어봤습니다. 나쁘진않지만 에이드에 민트향이 더해진 맛이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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