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넷플릭스 다큐입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卿이 해설을 하구요. 넷플릭스를 보고 있으면 다음회가 바로 다운로드되어서 모두 몇 편으로 구성되었는지 잘 알 수가 없네요. "우리의 지구"는 모두 8편입니다. 애튼버러 경은 화면에 등장하지는 않고 나래이션만 합니다. 극지방, 열대우림, 사막, 바다 등의 자연경관에 따른 동식물의 생태를 보여줍니다. 참으로 장관입니다. 멋지고 훌륭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회 분량이 끝나면, 지구를 보존하고 환경을 되살리려면 참여할 방법을 알려줄 세계자연보존기구(WWF 세계자연기금?)를 찾아가보라고 안내합니다. 2만 년간 사람이 살 수 없도록 오염됐다고 하는 체르노빌에서, 사람들이 떠나고 20년이 지나니, 식물이 뒤덮히고 갖가지 동물들이 살게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