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작년 봄에 남편과 가겠다고 해놓고는 다른 사람들하고만 갔습니다. 다섯번이나... ㅎ
그래서 올해는 첫번째로 남편과 가기로.
벚꽃잎은 휘날리고, 신록의 연두색이 너무나 어여쁩니다.
물에 비치는 그림자도 멋지구요.
미세먼지가 많은지 먼산들이 겹겹이 뿌옇게 보입니다.
동해선 전철을 무료로 타고 다녀올 수 있어서 교통비는 아꼈는데, 호숫가에 있는 울산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을 몇 개 샀더니, 26,000원이나 됩니다ㅎ
신록으로 눈호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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