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점자도서관 전자도서 교정 스물네번째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 신화ㆍ거짓말ㆍ유토피아 - 자미라 엘 우아실 & 프리데만 카릭 지음, 김현정 옮김.
원본도서 567쪽.
한글파일 교정 전 292쪽.
교정 후 166쪽입니다.
이 책도 재미있었습니다.
호모 나랜스HOMO NARRANS가 이해되는 책입니다.
신화ㆍ종교ㆍ정치... 인간 세상의 역사와 삶이 이야기로 이루졌다는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욱 더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신뢰가 가는 이야기가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말의 홍수...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 동화처럼 그 말들에 이끌려 사람들이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말, 옳은 말 들이 넘치는 세상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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