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과 여전사 1, 2 : 21세기 남과 여 - 이명옥 지음 2010.10.11 에 읽었습니다. 저자의 책은 이것만 읽었지만 책 제목을 상당히 감각적으로 정한다는 느낌입니다. "팜므 파탈", "아침 미술관", "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 등등. 저서도 많고 잘 팔리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몇 년 전에 딸아이가 사서 한 번 읽었는데 다시 읽었습니다. 그냥 손에 잡히길.. 책 2010.10.13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역 2010.10.10 에 읽었습니다. 신문에 소개한 것을 보고 읽어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는데, 마침 남편이 구입 해달라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고 제대로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해서 한 번 더 읽었는데 아직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교직에 있을 때, 교과내용 중에 우리가 추구하는 사회의 .. 책 2010.10.10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 - 이덕일 지음 2010.09.20 에 읽었습니다. 부제가 이덕일의 '시대에 도전한 사람들'입니다. 선구자들인 셈이지요. 1부 - 중화라는 이름의 감옥을 깨다. 2부 - 신선한 공기는 죽음보다 감미롭다. 3부 -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아라. 4부 - 내가 가면 길이 된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라의 최치원부터 현대의 김창숙까지 .. 책 2010.09.25
매월당 김시습 - 이문구 지음 2010.09.15 에 읽었습니다. 이덕일의 "김종서와 조선의 눈물"을 읽고 책장에 꽂혀있던 "매월당 김시습"을 읽었습니다. "오세신동, 생육신, 금오신화"를 다시 한 번 떠 올렸습니다. 성리학자들은 불교를 상종 못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불경편찬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네요. 그 탁월한 재주와 능력이 안타깝게.. 책 2010.09.17
김종서와 조선의 눈물 - 이덕일 지음 2010.09.09 에 읽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김종서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외웠던 4군 6진을 세종은 어째서 문신이었던 김종서에게 맡겼는지, 조선 초에는 우리의 영토가 북방 어디까지였었는지... 또한 문종이 단순히 병약하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세종과 함께 많은 일들을 했다는 것.. 책 2010.09.09
이덕일 역사평설 조선왕을 말하다 - 이덕일 지음 2010.09.03 에 읽었습니다. 1. 악역을 자처한 임금들 : 태종, 세조. 2. 신하들에게 쫓겨난 임금들 : 연산군, 광해군. 3. 전란을 겪은 임금들 : 선조, 인조. 4. 절반만 성공한 임금들 : 성종, 영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어려서부터 배웠거나 들어왔던 역사 이야기들이 많이 다르게.. 책 2010.09.04
숫타니파타 - 법정 옮김 2010.08.27 에 읽었습니다. 11년 전 시어머니께서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병실에서 읽었었습니다. 지난 번에 읽은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읽으며 다시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잘 이해가 되는데, 어떤 부분은 읽어도 글자만 보일 뿐이어서 스님의 강연을 들었으면 하는 .. 책 2010.08.30
맑고 향기롭게 - 법정 지음 2010.08.19 에 읽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는 1973년 "영혼의 모음" 에서 2004년 "홀로 사는 즐거움" 에 이르는 여러 산문집에 실렸던 글을 추려 엮은 것입니다. 스님의 글은 맑고 향기롭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살다가 스님의 글을 읽으면 '그래, 내가 너무 번잡스럽게 살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 책 2010.08.20
세게의 나그네 김찬삼 - 김찬삼추모사업회 편 2010.08.15 에 읽었습니다. 김찬삼 교수님은 저의 대학교 은사이십니다. 돌아가신지 5년이 되면서 이 책이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Sunny)가 보내주어서 읽었습니다. 따져보니 제가 대학 1학년 때 교수님께서 지금의 제 나이쯤 되셨었네요. 책에 씌여있는 것처럼 참 잘 웃으셨습니다.. 책 2010.08.17
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음 2010.08.13 에 읽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앨빈 토플러의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부인인 하이디 토플러와 같이 쓴 것인데도 저는 앨빈 토플러 혼자 쓴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도 인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책인가 했었지요. 하지만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2006년 8월에 출판된 책이니 벌써 .. 책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