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
디자이너 같기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이름도 처음 들어서...
전자제품 브라운은 더러 쓰기도 했는데, 디터 람스가 브라운의 중요한 디자이너였던 것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최소한의, 그러나 더 나은" 이것이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입니다. 디자인의 10원칙을 얘기했는데, 전반적인 느낌은 제가 알겠지만 기억하기는 어렵네요. 굳이 열거하려면, 검색을 하면 다 나오겠지요.
하지만 "최소한의, 그러나 더 나은"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는 빼고 꼭 있어야 할 것만 채택하는 간결한 디자인. 다른 말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이익을'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더 나은"은 발전의 여지를 두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건축가로 출발했지만 여러 가지 생활용품 디자이너로서 한 획을 그은 분인가 봅니다.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은 저도 아주 많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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