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답사

북유럽 여행 33 - 덴마크 코펜하겐

gold iris 2010. 8. 27. 16:30

2010.07.29. 호텔 → 국회의사당 외관 → 아마리엔보 궁전 외관 → 시청사 광장 게피온 분수대 → 인어아가씨 동상 로젠버그성 보석관 관람 → 점심식사(대구탕) → 공항 → 런던 히드로 공항 → 인천공항 → 김해공항의 일정이었습니다.

유럽에서의 마지막 숙소였던 호텔을 나와 버스로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아주 깔끔한 모습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보였습니다. 엄청 비싸답니다.

코펜하겐을 자전거의 도시라 한다는데 정말 자전거가 많았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당연히 많이 만들어져 있고, 자동차처럼 좌회전 우회전 할때는 손으로 신호를 해야합니다. 좌회전 일 때는 왼팔을 뻗고 우회전 일 때는 오른팔을 뻗고. 임산부도 타고, 애기아빠가 애기를 싣고 타고, 국회의원들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한답니다. 국회의사당 앞에 자전거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잠시 감격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도 국회의사당을 보고는 갔답니다.

코펜하겐은 운하의 도시입니다. 다리가 많고 좁아 보이는 수로에 배도 많이 다닙니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부두에 갔습니다. 7번부두? 좁은 수로 양변으로 많은 상점들이 있고  큰 닻이 마당에 있습니다. 여러 집들 중에 외벽에 유럽지도 모양으로 꽃을 장식한 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