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7은 발레스트란드 크비크네스 호텔 → 송네 피요르드의 일부를 페리로 건너고 터널을 지나 구드방겐에서 점심식사 → 로맨틱 열차 플롬 ~ 미르달 라인 탑승 → 하당에르 피요르드의 일부를 페리를 타고 건너 로프터스의 호텔 올렌스방 도착의 일정이었습니다.
크비크네스 호텔을 출발하여 송네 피요르드의 한 부분인 만헬라 ~ 포드네스 구간을 페리로 건넜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바이킹 배에 그려진 피요르드의 지도가 보이십니까?
페리에서 내려서는 산지가 많은 나라이다 보니 터널을 여러개 지났습니다. 6km, 24.5km, 11.5km 등의 터널을 지났는데, 워낙 터널이 길다 보니 환기시설, 갓길 등 비상시에 대비하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구드방겐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로 랍스터를 먹었습니다. 많이 기대했는데 송정해수욕장 광어골의 '한스 랍스터'의 음식보다 한참 아래였습니다. 우선 랍스터가 냉동인지 질기고 조리법도 그저 그랬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의 경치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송네 피요르드의 한 부분이 보입니다.
식당 안에 기념품매장도 겸하고 있었는데, 제가 쓸고닦고 잘한다면 예쁘고 멋지게 진열해 놓으면 좋을 많은 인형이나 기념품들이 있었습니다. 눈요기만 하고 말았지요. 보관이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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