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답사 4 - 섭지코지

2017.11.08. 성읍의 민속촌에서 섭지코지로 갔습니다. 역시 경치가 빼어난 곳입니다.

예전에 있던 예쁜 예배당은 태풍에 부서져서, 다시 지은 것이 지금의 과자집이랍니다. 다소 생뚱맞은 집.

섭지코지에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이번 답사에 갔었으면 했는데, 결국 코앞에 두고 하나는 겉모습만, 하나는 멀리서 보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멀리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잠시 사진을 찍고, 기념품센터로 갔습니다. 저는 구경만..

그리고는 제주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왔지요. 그리고는 해산. 저는 전철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박물관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잘 협력해주신 덕분에 모두들 유쾌한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