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30 에 읽었습니다. 밤에 제2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다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 새벽 5시까지 읽었네요. 덕분에 1시간 자고 일어나서 아침밥을 해야 했습니다. 댄 브라운의 소설은 단숨에 읽힙니다. '천사와 악마'도 저녁설거지 하고나서 읽기시작해서 꼼짝않고 앉아서 새벽까지 1, 2권을 다 읽었었습니다. 댄 브라운의 책은 여러시간 비행기 타는 여행에 가져가면 딱 좋을 책입니다. 하기는 '다빈치 코드'가 나왔을 때 비행기 승객들이 많이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납니다. 로빈 쿡의 의학소설도 오랫동안 비행기타고 날아가야 할 때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댄 브라운이나 로빈 쿡의 소설을 보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영화로 만든다지요? 그럼 또 보러가야겠지요.ㅋㅋ 아마도 톰 행크스가 랭던교수로 나오겠지요.
책표지의 아래의 그림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멜랑꼬리아 1' 입니다. 동판화인데 로스트심벌에서 얘기되는 바로 그 그림입니다.
덧붙여 - 이책은 예스24에서 주문하지 않고 '공재 윤두서 - 조선 후기 선비 그림의 선구자 - 박은순 지음' 과 함께 서점에서 직접샀는데 김SN님과 황EJ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상품권으로 샀답니다. '공재 윤두서'는 아직 안 읽었는데 곧 읽어야지요. 두 분을 가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았고 또 보겠습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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