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엄마의 구순

gold iris 2025. 1. 10. 23:09

2025.01.04.
이 날은 엄마의 90세 생신이었습니다. 만 89세이시지요.
수도권에 사시는 이모 4명과 이종사촌, 모두 5명이 차 한 대에 타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송정에 펜션을 예약해두고, 과일ㆍ음식 등을 사서 준비를 했습니다.
동생들도 이런저런 준비들을 하고요.
생일 케잌은 조카딸이 준비를 했습니다. 할머니 성함을 써 왔네요. 오더만 내리면 젊은 사람들이 아주 잘 합니다.
큰이모와 이종사촌은 차 트렁크에 이모가 손수 만든 떡이며 김치까지 여러 가지를 한가득 싣고 왔습니다. 1박2일 동안 먹는다고요.
이모들과의 1박2일에 엄마는 아주 흡족해하셨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모두들 오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