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대전시립미술관ㆍ오픈 수장고ㆍ이응노미술관ㆍ오픈수장고 M2를 봤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도착하자마자 도슨트 해설시간이기에 모두 같이 해설을 들었습니다.
해설을 차분하게 잘 하십니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스핀오프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전입니다.
현대미술이라 혼자 아무 정보 없이 보면, 작가의 의도를 알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오픈 수장고를 보니, 지난 1월에 와서 본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우람의 작품(자신의 몸을 삼키는 뱀)이 전시실로 올라와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응노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이응노 화백의 제자들이 그린 수묵화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알파벳으로 그려놓은 산수화도 있습니다. 동ㆍ서양의 만남 그 자체입니다. 《푸른 눈의 수묵》전입니다.
이응노미술관에도 오픈 수장고가 있습니다.
이 날은 이인희 작가의 《디오니소스 송가》가 전시 중입니다.
구경하러 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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