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얼리버드티켓으로 1인 단돈 6500원에 입장했습니다 ㅎㅎ
짐작한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5명이 갔는데, 모두들 어린애들처럼 감탄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ㆍ여수ㆍ강릉ㆍ부산에 있고, 외국에는 중국 청두ㆍ미국 로스앤젤레스ㆍ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습니다. 외국에 4곳이라는 것 같은데, 한 곳은 어딘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각 전시관마다 그 지역의 특색이 담긴 듯합니다.
다른 곳들도 가 볼 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영도에 자리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마지막 전시실에서 부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르세미술관의 작품들도 멋지게 많이 보여주지만, 저는 부산의 모습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각 방마다 향기도 다릅니다. 꽃들이 천지사방에 난리 난 방에서는 꽃향기가~
수 년 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디스트릭트의 파도 작품을 접하고, '작가 이름이 특이하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의 이름이었지요.
작품을 보고는 '아~ 이런 작품도 있구나~' 했고요.
그 사이에 디스트릭트는 아주 큰 회사로 발전한 듯합니다.
날씨가 궂어서인지 관람객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솥밥을 먹고, 피아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었지요.
이렇게 또 즐거운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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