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5 에 읽었습니다. 제목을 보면 19세 이상일 것 같지만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에로틱하게 느끼냐 아니냐 하는 것은 같은 그림이라도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화가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기도 했겠지만 인간의 보편적인 관심을 이리저리 보여주는 거겠지요. 재미있는 그림이 많습니다.
저자의 글은 일단 읽기 쉽습니다. 철학이든 역사든 미술이든 쉽게 접근하게 한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오브리 비어즐리와 프란츠 폰 슈투크의 그림에 관한 책을 좀 더 구해봐야겠습니다. 독특합니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의 기별 : 김훈 에세이 - 김훈 지음 (0) | 2010.10.20 |
---|---|
팜므 파탈 : 치명적 여인들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 이명옥 지음 (0) | 2010.10.18 |
꽃미남과 여전사 1, 2 : 21세기 남과 여 - 이명옥 지음 (0) | 2010.10.13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역 (0) | 2010.10.10 |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 - 이덕일 지음 (0) | 201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