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에 읽었습니다.
네이버에 올라 있는 기사를 이리저리 보다가 구입한 책입니다.
`로얄코펜하겐`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 구입한 것이지요.
익히 아는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모두 32개 항목입니다.
네브카드네자르2세를 이태리어로 나부코라고 하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건데..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 오페라 `나부코`의 아리아인줄은 알면서도 따로따로 생각했습니다.
하기는 구약에는 네브카드네자르가 느브갓네살로 표기되고, 페르시아의 키루스 대왕도 고레스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진과 데님이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진은 원단 앞뒤가 모두 푸르고, 데님은 앞은 푸르지만 뒤는 하얗다네요. 씨실과 날실의 차이에서 그렇게 된답니다.
또한 루이비통의 직육면체 모양의 여행용 가방은 제가 태어나기 딱 100년 전에 만들어져서 히트를 했군요.
진정한 선구자들입니다. 명품이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확실히 있습니다. 그냥 사치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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