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4 - 신흥사 2012.10.17. 권금성 케이블카에서 내려 신흥사를 향했습니다. 사찰 입구에 엄청 큰 청동으로 만든 듯한 석가모니불이 있습니다. 청동으로 만든 큼직한 석등과 백제금동대향로와 비슷한 모양의 큼직한 향로도 있지만, 공들인만큼 멋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검은수염의 사천왕상은 경주 괘릉.. 여행 및 답사 2012.11.05
설악산 3 - 권금성 2012.10.17. 속초의 더 클래스300호텔에서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설악산 입구는 아침 8시인데도 벌써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 국립공원 매표소 근처의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을 먹었는데, 뚝배기가 아닌 플라스틱 그릇에 담아 준데다가, 맛도 없어서 대충 먹고 나왔습니다. 하늘에 .. 여행 및 답사 2012.11.04
설악산 2 - 속초 아바이마을 2012.10.16. 속초 더 클래스300호텔에 체크인하고 아바이마을로 걸어갔습니다. 호텔에서 제법 걸어가야합니다. "가을동화"의 "은서(송혜교)"네집도 간판을 크게 달아놓았고, "1박2일"을 촬영한 곳이라고 여기저기 온통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강호동의 사진은 어찌나 많은지요~ 아바이마을은 .. 여행 및 답사 2012.11.04
설악산 1 - 진전사지 3층석탑 2012.10.16~18. 2박3일로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말이 설악산이지 산행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워낙 산행에는 젬병이라... 집 → 7번국도 → 망양휴게소 → 양양 밀양고개 (점심식사 - 비빔막국수, 감자전) → 양양 진전사지 → 속초 조양동 선사유적지 → 속초 아바이마을 → 갯배타기(저녁.. 여행 및 답사 2012.11.04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4 - 우째 이런 일이... 코타키나발루 여행 사진 폴더가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우리 아들이 컴퓨터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깔다가 생긴 일입니다. 아들이 백업 해놓고 후에 포맷하는 하루이틀사이에 제가 폴더를 만들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아들이 훗날 코타키나발루에 다시 보내준다는 약속을 했습니.. 여행 및 답사 2012.09.25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 - 사바공원 전시관 2012.09.11 리조트 → 재래시장 → 사바공원 전시관 → 고산지역 재래시장 → 키나발루 국립공원 캐노피 워크웨이 → 온천 → 리조트의 일정이었습니다. 둘째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거의 선택하지 않는 키나발루 국립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4명만 트레킹전문가이드와 함께.. 여행 및 답사 2012.09.16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 - 넥서스 리조트 2 2012.09.10 이번 여행은 매일매일 옵션을 선택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첫날에 우리는 리조트에서 아침식사하고, 방에 올라가 이야기하고, 내려와서 리조트를 돌아보고, 바닷가도 걸어보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두들 이런 여유있는 패키지여행은 처음이라며 .. 여행 및 답사 2012.09.16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1 - 넥서스 리조트 1 2012.09.09~14 4박6일의 일정으로 고등학교 동창 3명과 함께 4명이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보르네오섬(755,000 ㎢, 남한 10만㎢)에 있는 사바주의 주도입니다. 2012.09.09 김해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 → 코타키나발루공항의 일정.. 여행 및 답사 2012.09.16
큰 시누이와 1박2일 4 - 진주성 2012.08.30 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나니 새로운 태풍 덴빈이 오고 있답니다. 화요일에 볼라벤이 지나갔는데 목요일에 덴빈이 또 오고... 그래서 일단 집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침은 현대옥에서 전주콩나물국밥을 먹었지요. 지리산을 끼고 진안-장수-함양-산청으로 해서 가는데, 윈도우브.. 여행 및 답사 2012.09.05
큰 시누이와 1박2일 3 - 금산교회, 금산사, 수류성당 2012.08.29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딸아이를 만나기 위해 김제로 향했습니다. 딸과 만나 1908년에 세워진 금산교회를 보고 금산사로 갔습니다. 형님은 100년도 더 된 교회에서 잠시 기도를... 전날의 태풍 때문에 미륵전의 비계가 떨어져 나갈까봐 긴장했었다는군요. 미륵전의 포벽은 이전.. 여행 및 답사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