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었습니다.
갑자기 연주회에 가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서 들으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옵니다. 이 연주회도 그랬습니다.
엄청 훌륭하거나 대단하거나 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저는 아는 것이 없으므로 평가를 할 처지가 못됩니다.), 들으니 좋더군요.
지휘자가 여유있어 보였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앵콜도 여러 곡을 연주했습니다.
마지막 앵콜곡은 아리랑. 이렇게 또 배려를 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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