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1

 2010.03.27-28 에 순천쪽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집 → 문산휴게소(아침식사) → 순천 선암사 → 순천 송광사 → 금광식당(산채정식) → 화순 쌍봉사 → 오천식당(짱뚱어탕) → 순천로얄관광호텔 → 순천왜성 → 섬진강 휴게소(아침식사) → 진영휴게소 → 집

선암사는 태고종의 총림입니다.

화산대사 부도탑은 석탑같이 생긴 모양의 부도입니다.

입구의 승선교는 워낙 유명해서 사진동호회에서 촬영 나온 모양입니다.

사진의 연못은 풍수지리설의 시조인 도선국사가 만든 연못이랍니다. 

여물통같이 보이는 것이 '구시'라는 것인데 밥을 퍼 담는 통이랍니다. 선암사가 번창했을 때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원통전 천장의 구름무늬는 그 곳이 천상임을 나타내겠지요.

선암사 홍매가 유명해서 보러 갔는데 아직 피어나려면 제법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백매는 조금 피어 있었습니다.

선암사는 태고총림이라 유명한 선사가 많이 배출되어서인지 선사들의 진영이 많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선암사 3대 자랑거리가 홍매, 구시, 승선교 라고 합니다.(정확한지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한 가지가 뒷간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