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답사

상해여행 4 - 주가각

gold iris 2014. 2. 4. 22:54

2014.01.15 항주 신서래호텔 → 주가각 → 점심식사(한식) → 대나무섬유쇼핑센터 → 예원 상해 옛거리 → 저녁식사 → 황포강 유람선 → 당조호텔 투숙의 일정이었습니다.

항주에서 다시 상해로 돌아왔습니다. 상해 근교의 주가각은 물의 고장으로 동양의 베니스로 불립니다. 물론 베니스처럼 멋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하천을 따라 기념품점과 음식점이 늘어서 있는 것은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운남성의 여강 같은 분위기 입니다.

골목을 다니다가 스타벅스가 보이기에, 열이 나고 아침도 제대로 못먹은 조카에게 먹이려고 커피와 핫쵸코를 샀습니다. 전날 저녁에 춥다더니, 발맛사지몸살과 겹쳐서, 지난밤에는 머리에 물수건을 올려주고 했었거든요. 잘 먹지 못하는 알약을 강제로 먹였는데 약먹는 모습이 가관입니다.ㅎㅎ 약기운으로 조금 나아지면 셀카를 찍고 하는데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까부라집니다.

자그마하지만 청나라시기의 우정국이 보존되어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누에고치 생산이 많아서 비단과 명주솜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로를 따라 우리도 배를 탔습니다. 조그만 삐걱거리는 배지만 재미있습니다.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 대나무섬유를 파는 곳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중국의 진주 생산지를 표시한 지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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