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여덟 번 강연 중 첫 번째 강연은 못 들었고, 계속 듣고 있습니다. 이제 한 번 남았습니다.
모두 인상적인 강연이지만, 일곱 번째 정봉채 선생님의 강의는 특히나 더 감동입니다.
우포늪 가까이에서 사시며 사진을 찍는 분이시지요.
강연과 전시회를 하시는데, 전시회는 세계 곳곳에서도 열립니다. 파리 그랑 팔레에서는 여섯 번이나 전시를 하셨답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전시라서, 본인이 비용을 충당할 수가 없는데, 품격있는 분들께서 지원해 주셔서 가능하답니다.
정봉채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1. 겸손하고
2. 자연을 사랑하고
3. 예술을 사랑하고
4. 선한 영항력을 끼치는
이 모든 것을 지닌 분을 품격있는 분이라 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듣고 보니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난 언제 품격있는 사람이 되려나...ㅎ'
정봉채 선생님의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아주 멋집니다.
그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을지... 그래서 훌륭하고 감동적인 사진이 나오는 것이지요.
훌륭한 강연을 듣고, 멋진 사진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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